블랙컴뱃,닥터존과함께KIST도핑연구컨트롤센터협약체결

블랙컴뱃,닥터존과함께KIST도핑연구컨트롤센터협약체결
스포츠팀장 댓글 0 조회 611
2403201133419060.jpg(왼쪽부터)닥터존 등건태 회장, 블랙컴뱃 박평화 대표.국내 최대 격투기 단체인 블랫컴뱃은 자신들과 업무협약을 맺은 닥터존이 지난 19일 KIST 도핑컨트롤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닥터존의 전국 5개 지점에서 도핑검사를 실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KIST와 업무 협약을 맺은 닥터존은 전국에 5개 지점을 보유한 전문 병원이다. 이번에 블랙컴뱃과 함께 KIST와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전국 어느 지점에서나 도핑 검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닥터존과 업무 협약을 맺은 KIST 도핑컨트롤센터는 1984년에 설립되어,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 올림픽을 공정하게 치르는데 힘을 보탰다. KIST는 도핑 금지약물에 대한 선수들의 생체시료 분석과 최신 검출기술을 개발하고 연구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로써 블랙컴뱃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도핑 검사를 실시하는 격투 단체가 됐다. 블랙컴뱃의 박평화 대표는 지난 2월 블랙 글로리아 어워즈01 시상식에서 “도핑 검사를 도입해 세계에서 가장 공정한 격투기 단체로서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블랙컴뱃은 오는 7월 13일 부산의 벡스코에서 중국 격투단체 무림풍과 대규모 넘버링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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