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에즈-위트 주니어, MLB 이주의 선수 선정
에볼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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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13:43
루이스 아라에즈(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바비 위트 주니어(24·캔자스시티 로열스)가 메이저리그(MLB)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9일(한국시간) 내셔널리그(NL)에서 아라에즈가, 아메리칸리그(AL)에서 위트 주니어가 각각 이주의 선수에 뽑혔다고 발표했다.
이달초 고우석 등 4명과 트레이드로 샌디에이고로 이적한 아라에즈는 지난주 타율 0.472 출루율 0.472 장타율 0.611를 기록했다.
17안타를 때려내는 동안 삼진은 단 1개를 당했다.
위트 주니어는 타율 0.385 출루율 0.433 장타율 0.923 4홈런 11타점의 매서운 방망이를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