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자 예우 강화한 ‘KPGA 선수권대회’…역대 챔피언 배지 지급 및 ‘챔피언스 월’ 조성
에볼스포츠
댓글
0
조회
426
06.06 12:04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로 올해 67회를 맞은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6억 원·우승상금 3억2000만 원)’가 역대 우승자에 대한 예우로 대회의 품격을 한층 높이고 있다.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경남 양산시 소재 에이원CC 남·서 코스(파71)에서 펼쳐진다. 이 대회는 1958년 6월 12일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로 첫 선을 보인 뒤 지금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총 21명의 역대 챔피언들이 총 출동한다. 43승으로 KPGA 투어 최다승 기록을 갖고 있는 최상호(69)와 ‘디펜딩 챔피언’ 최승빈(23·CJ)을 비롯해 조철상(66), 박남신(65), 신용진(60), 김종덕(63), 박노석(57), 박도규(54), 김형성(44), 김창윤(41), 홍순상(43), 손준업(37), 김병준(42), 이상희(32), 매튜 그리핀(41·호주), 장동규(36·어메이징크리), 김준성(33·team속초아이), 황중곤(32·우리금융그룹), 문도엽(33·DB손해보험), 이원준(39·웹케시그룹), 서요섭(28·D손해보험)이 역대 ‘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 자격으로 올해 대회에 출전한다.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개막을 하루 앞둔 5일, KPGA 김원섭 회장은 대회장에서 역대 우승자들에게 KPGA 선수권대회의 ‘역대 챔피언 배지’를 지급했다. 이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에 대한 위상을 한층 강화하고 선수로서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함이다.
또한 대회장 내 스타트 광장에는 ‘챔피언스 월’을 조성해 KPGA 선수권대회의 역사를 조명함과 동시에 대회장을 찾는 갤러리의 포토 스팟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이 대회 36년 만의 2연패에 도전하는 지난해 우승자 최승빈은 “우승 당시의 순간이 다시금 떠오르는 것 같다”며 “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라는 자부심과 동시에 타이틀 방어에 꼭 성공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긴다”고 밝혔다.
KPGA 김원섭 회장은 “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는 최고 수준의 대우를 받아야 한다”며 “KPGA 선수권대회서 우승하는 선수들이 긍지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예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경남 양산시 소재 에이원CC 남·서 코스(파71)에서 펼쳐진다. 이 대회는 1958년 6월 12일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로 첫 선을 보인 뒤 지금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총 21명의 역대 챔피언들이 총 출동한다. 43승으로 KPGA 투어 최다승 기록을 갖고 있는 최상호(69)와 ‘디펜딩 챔피언’ 최승빈(23·CJ)을 비롯해 조철상(66), 박남신(65), 신용진(60), 김종덕(63), 박노석(57), 박도규(54), 김형성(44), 김창윤(41), 홍순상(43), 손준업(37), 김병준(42), 이상희(32), 매튜 그리핀(41·호주), 장동규(36·어메이징크리), 김준성(33·team속초아이), 황중곤(32·우리금융그룹), 문도엽(33·DB손해보험), 이원준(39·웹케시그룹), 서요섭(28·D손해보험)이 역대 ‘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 자격으로 올해 대회에 출전한다.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개막을 하루 앞둔 5일, KPGA 김원섭 회장은 대회장에서 역대 우승자들에게 KPGA 선수권대회의 ‘역대 챔피언 배지’를 지급했다. 이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에 대한 위상을 한층 강화하고 선수로서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함이다.
또한 대회장 내 스타트 광장에는 ‘챔피언스 월’을 조성해 KPGA 선수권대회의 역사를 조명함과 동시에 대회장을 찾는 갤러리의 포토 스팟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이 대회 36년 만의 2연패에 도전하는 지난해 우승자 최승빈은 “우승 당시의 순간이 다시금 떠오르는 것 같다”며 “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라는 자부심과 동시에 타이틀 방어에 꼭 성공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긴다”고 밝혔다.
KPGA 김원섭 회장은 “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는 최고 수준의 대우를 받아야 한다”며 “KPGA 선수권대회서 우승하는 선수들이 긍지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예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