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오베르단은 ‘포항정신’을 알고 있다…“전술만큼 중요한 것이 팀워크와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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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오베르단은 ‘포항정신’을 알고 있다…“전술만큼 중요한 것이 팀워크와 헌신”
에볼스포츠 댓글 0 조회 567

포항 오베르단. 사진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포항 스틸러스는 전통의 명가다운 저력을 매 시즌 발휘하고 있다. “예전만 못하다”는 혹평에도 늘 기대이상의 성적을 내며 K리그1에서 높은 수준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포항은 지난 시즌 후 김기동 감독(FC서울)과 주축선수들이 잇달아 이탈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오히려 박태하 신임감독(56) 체제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선두(5승1무1패·승점 16)를 달리고 있다.
 

구단 구성원들은 저마다 “포항을 지탱하는 것은 ‘포항정신’”이라고 말한다. ‘팀을 향해 자부심을 갖고 헌신하는 마음으로 경기에 뛰는’ 포항정신이 뒷받침됐기에 부침은 있었을지언정 단 한 번도 무너지지 않았다고 믿는다.

포항정신의 의미는 외국인선수들도 알고 있다. 특히 K리그 2년차를 맞은 미드필더 오베르단(29·브라질)은 포항정신의 화신이다. 많은 활동량과 적극적 수비 가담이 돋보이는 리그 최고 미드필더인 그는 늘 자신보다 팀을 먼저 생각한다. 오베르단은 “포항정신은 내가 추구하는 축구관과 일치한다. 선수라면 모름지기 팀워크와 헌신의 가치를 알아야 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지난 시즌 피게이렌시(브라질)에서 포항으로 임대된 오베르단은 33경기(1골·2어시스트)에서 인상적 활약을 펼쳤다. 지난해 10월 8일 수원 삼성전에서 발목 부상으로 교체되기 전까지는 32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하며 ‘철인’의 면모까지 뽐냈다. 오베르단이 지난 시즌 K리그1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린 것은 당연했다.

지난 시즌의 뛰어난 활약에도 불구하고 큰 부상을 입은 임대생 신분이라 포항에서 입지가 애매했다. 그러나 포항은 그의 가치를 높게 사 완전이적을 결정했다. 이에 보답하듯 오베르단은 부상을 떨쳐내고 올 시즌 7경기(1골)에 모두 출전하며 건재를 과시하고 있다.

오베르단이 중심을 잡아준 덕분에 포항은 큰 폭의 선수단 변동을 이겨내고 순항 중이다. 그는 “그저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가짐으로 재활에 몰두했다. 박 감독님의 신뢰도 내게 큰 힘이 됐다”며 “지난 시즌 팀 성적이 좋았기 때문에 올 시즌과 비교하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그러나 현재에 집중해야 지난 시즌 이상의 성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끝으로 그는 “팬들을 위해 뛰어야 한다는 마음가짐은 시즌이 바뀌어도 이어가야 한다. 포항정신은 내게 후회 없는 경기를 하기 위한 동기부여가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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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팀명 승점 경기
1 맨체스터 시티 FC 12 4 4 0 0
2 아스널 FC 10 4 3 1 0
3 뉴캐슬 FC 10 4 3 1 0
4 리버풀 FC 9 4 3 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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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브라이턴 FC 8 4 2 2 0
7 노팅엄 포레스트 8 4 2 2 0
8 첼시 FC 7 4 2 1 1
9 브렌트퍼드 FC 6 4 2 0 2
10 맨체스터 UTD 6 4 2 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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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토트넘 홋스퍼 FC 4 4 1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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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크리스탈 팰리스 2 4 0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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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울버햄튼 FC 1 4 0 1 3
19 사우샘프턴 FC 0 4 0 0 4
20 에버턴 FC 0 4 0 0 4
순위 팀명 승점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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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레알 마드리드 11 5 3 2 0
4 비야레알 CF 11 5 3 2 0
5 RC 셀타 데 비고 9 5 3 0 2
6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8 5 2 2 1
7 RCD 마요르카 8 6 2 2 2
8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7 5 2 1 2
9 라요 바예카노 7 5 2 1 2
10 지로나 FC 7 5 2 1 2
11 아틀레틱 클루브 7 5 2 1 2
12 RCD 에스파뇰 7 5 2 1 2
13 CA 오사수나 7 5 2 1 2
14 세비야 FC 5 5 1 2 2
15 CD 레가네스 5 5 1 2 2
16 레알 소시에다드 4 6 1 1 4
17 레알 바야돌리드 4 5 1 1 3
18 헤타페 CF 3 5 0 3 2
19 UD 라스팔마스 2 5 0 2 3
20 발렌시아 CF 1 5 0 1 4
순위 팀명 승점 경기
1 FC 바이에른 뮌헨 9 3 3 0 0
2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7 3 2 1 0
3 RB 라이프치히 7 3 2 1 0
4 1. FC 하이덴하임 6 3 2 0 1
5 TSV 바이어 04 레버쿠젠 6 3 2 0 1
6 SC 프라이부르크 6 3 2 0 1
7 프랑크푸르트 6 3 2 0 1
8 SV 베르더 브레멘 5 3 1 2 0
9 FC 우니온 베를린 5 3 1 2 0
10 VfB 슈투트가르트 4 3 1 1 1
11 FC 아우크스부르크 4 3 1 1 1
12 VfL 볼프스부르크 3 3 1 0 2
13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3 3 1 0 2
14 TSG 1899 호펜하임 3 3 1 0 2
15 FSV 마인츠 05 2 3 0 2 1
16 VfL 보훔 0 3 0 0 3
17 FC 장크트파울리 0 3 0 0 3
18 홀슈타인 킬 0 3 0 0 3
순위 팀명 승점 경기
1 우디네세 칼초 10 4 3 1 0
2 SSC 나폴리 9 4 3 0 1
3 FC 인테르나치오날레 8 4 2 2 0
4 유벤투스 FC 8 4 2 2 0
5 토리노 FC 8 4 2 2 0
6 SS 라치오 7 4 2 1 1
7 엘라스 베로나 FC 6 4 2 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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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아탈란타 BC 6 4 2 0 2
10 AC 밀란 5 4 1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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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파르마 칼초 1913 4 4 1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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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ACF 피오렌티나 3 4 0 3 1
15 몬차 3 4 0 3 1
16 AS 로마 3 4 0 3 1
17 볼로냐 FC 1909 3 4 0 3 1
18 코모 1907 2 4 0 2 2
19 칼리아리 칼초 2 4 0 2 2
20 베네치아 FC 1 4 0 1 3
순위 팀명 승점 경기
1 파리 생제르맹 FC 12 4 4 0 0
2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10 4 3 1 0
3 AS 모나코 FC 10 4 3 1 0
4 RC 랑스 8 4 2 2 0
5 FC 낭트 7 4 2 1 1
6 스타드 랭스 7 4 2 1 1
7 스타드 렌 FC 6 4 2 0 2
8 릴 OSC 6 4 2 0 2
9 르아브르 AC 6 4 2 0 2
10 RC 스트라스부르 알자스 5 4 1 2 1
11 툴루즈 FC 5 4 1 2 1
12 OGC 니스 4 4 1 1 2
13 올랭피크 리옹 4 4 1 1 2
14 스타드 브레스투아 29 3 4 1 0 3
15 AJ 오세르 3 4 1 0 3
16 AS 생테티엔 3 4 1 0 3
17 앙제 SCO 1 4 0 1 3
18 몽펠리에 에로 SC 1 4 0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