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서 발버둥치는 FA들…롯데 투자 효과는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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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서 발버둥치는 FA들…롯데 투자 효과는 언제쯤?
에볼스포츠 댓글 0 조회 562

스포츠동아DB

롯데 자이언츠의 프리에이전트(FA)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롯데는 10일부터 15일까지 1군 엔트리에서 총 10명을 말소했다. 이 기간 10개 구단 중 최다 인원이다. 다른 구단들은 대부분 부상 등에 따라 5명 안팎만 교체했는데, 롯데는 사정이 달랐다. 10명 중 부상자는 전무하다. 대부분 경기력이 미흡했거나 잦은 실수를 범한 끝에 2군으로 내려갔다. 일주일이 채 되지 않는 단기간에 1군 엔트리에서 3분의 1에 해당하는 인원을 갈아엎었으니 사실상 쇄신에 가깝다.
 

10명 중 주축선수가 상당수라 큰 충격을 주고 있다. FA도 3명이나 포함됐다. 2023시즌을 앞두고 나란히 롯데 유니폼을 입은 노진혁(35·4년 50억 원), 유강남(32·4년 80억 원), 한현희(31·3+1년 40억 원)다. 롯데는 10, 11일 한현희, 노진혁을 잇달아 말소한 뒤 15일 유강남마저 제외하기에 이르렀다.

지난해 타격 부진으로 올 시즌 활약을 별렀던 노진혁(14경기·0.176), 유강남(17경기·0.122)은 팀 내 타율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지난해 팀 내 최다 12패(6승)를 떠안았던 한현희는 9일 사직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아웃카운트 1개를 잡는 동안 3안타 1볼넷으로 3점을 내주고 이튿날 1군을 떠났다.

여기에 내부 FA 정훈(2022년·3년 18억 원)과 전준우(2024년·4년 47억 원) 역시 기대치를 밑돌고 있다. 이들 2명은 올 시즌 윤동희, 빅터 레이예스와 함께 팀 내 규정타석을 채우고 있는 4명 안에 들 정도로 김태형 롯데 감독이 주축으로 생각하는 선수들이다. 전준우는 4번, 정훈은 여러 타순 중 2번을 가장 많이 맡았다. 이들 모두 주요 타순에 자주 들어서지만, 승리확률을 높이는 타격은 좀처럼 해내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WPA(승리확률기여합산·스포츠투아이 기준) 부문에서 정훈(-0.46)과 전준우(-0.80) 모두 음수를 기록 중이다.

롯데가 투자효과를 누리지 못하는 모양새다. KBO 공식기록통계업체 스포츠투아이에 따르면, 롯데는 올 시즌 1승에 지불하는 돈이 20억100만 원으로 10개 구단 중 가장 많다. 몸값이 비싼 선수들은 많지만, 성적은 시즌 초반부터 신통치 않기 때문이다. 즉, 연봉효율이 몹시 저조하다.

모기업은 2022년 10월 유상증자를 통해 구단에 190억 원에 이르는 큰 돈을 지원하고 나섰다. 여기에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 역사를 쓴 명장을 새 사령탑으로 앉혔지만, 희소식은 좀처럼 들리지 않는 형국이다. 받은 투자는 많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김 감독이 쓸 카드는 없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무엇보다 주축이 돼야 할 FA들이 제 몫을 해주지 못하는 영향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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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팀명 승점 경기
1 맨체스터 시티 FC 12 4 4 0 0
2 아스널 FC 10 4 3 1 0
3 뉴캐슬 FC 10 4 3 1 0
4 리버풀 FC 9 4 3 0 1
5 애스턴빌라 FC 9 4 3 0 1
6 브라이턴 FC 8 4 2 2 0
7 노팅엄 포레스트 8 4 2 2 0
8 첼시 FC 7 4 2 1 1
9 브렌트퍼드 FC 6 4 2 0 2
10 맨체스터 UTD 6 4 2 0 2
11 AFC 본머스 5 4 1 2 1
12 풀럼 FC 5 4 1 2 1
13 토트넘 홋스퍼 FC 4 4 1 1 2
14 웨스트햄 FC 4 4 1 1 2
15 레스터 시티 FC 2 4 0 2 2
16 크리스탈 팰리스 2 4 0 2 2
17 입스위치 타운 FC 2 4 0 2 2
18 울버햄튼 FC 1 4 0 1 3
19 사우샘프턴 FC 0 4 0 0 4
20 에버턴 FC 0 4 0 0 4
순위 팀명 승점 경기
1 FC 바르셀로나 15 5 5 0 0
2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 11 5 3 2 0
3 레알 마드리드 11 5 3 2 0
4 비야레알 CF 11 5 3 2 0
5 아틀레틱 클루브 10 6 3 1 2
6 RC 셀타 데 비고 9 5 3 0 2
7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8 5 2 2 1
8 RCD 마요르카 8 6 2 2 2
9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7 5 2 1 2
10 라요 바예카노 7 5 2 1 2
11 지로나 FC 7 5 2 1 2
12 RCD 에스파뇰 7 5 2 1 2
13 CA 오사수나 7 5 2 1 2
14 세비야 FC 5 5 1 2 2
15 CD 레가네스 5 6 1 2 3
16 레알 소시에다드 4 6 1 1 4
17 레알 바야돌리드 4 5 1 1 3
18 헤타페 CF 3 5 0 3 2
19 UD 라스팔마스 2 5 0 2 3
20 발렌시아 CF 1 5 0 1 4
순위 팀명 승점 경기
1 FC 바이에른 뮌헨 9 3 3 0 0
2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7 3 2 1 0
3 RB 라이프치히 7 3 2 1 0
4 1. FC 하이덴하임 6 3 2 0 1
5 TSV 바이어 04 레버쿠젠 6 3 2 0 1
6 SC 프라이부르크 6 3 2 0 1
7 프랑크푸르트 6 3 2 0 1
8 SV 베르더 브레멘 5 3 1 2 0
9 FC 우니온 베를린 5 3 1 2 0
10 VfB 슈투트가르트 4 3 1 1 1
11 FC 아우크스부르크 4 3 1 1 1
12 VfL 볼프스부르크 3 3 1 0 2
13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3 3 1 0 2
14 TSG 1899 호펜하임 3 3 1 0 2
15 FSV 마인츠 05 2 3 0 2 1
16 VfL 보훔 0 3 0 0 3
17 FC 장크트파울리 0 3 0 0 3
18 홀슈타인 킬 0 3 0 0 3
순위 팀명 승점 경기
1 우디네세 칼초 10 4 3 1 0
2 SSC 나폴리 9 4 3 0 1
3 FC 인테르나치오날레 8 4 2 2 0
4 유벤투스 FC 8 4 2 2 0
5 토리노 FC 8 4 2 2 0
6 SS 라치오 7 4 2 1 1
7 엘라스 베로나 FC 6 4 2 0 2
8 엠폴리 FC 6 4 1 3 0
9 아탈란타 BC 6 4 2 0 2
10 AC 밀란 5 4 1 2 1
11 제노아 CFC 5 4 1 2 1
12 파르마 칼초 1913 4 4 1 1 2
13 US 레체 4 4 1 1 2
14 ACF 피오렌티나 3 4 0 3 1
15 몬차 3 4 0 3 1
16 AS 로마 3 4 0 3 1
17 볼로냐 FC 1909 3 4 0 3 1
18 코모 1907 2 4 0 2 2
19 칼리아리 칼초 2 4 0 2 2
20 베네치아 FC 1 4 0 1 3
순위 팀명 승점 경기
1 파리 생제르맹 FC 12 4 4 0 0
2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10 4 3 1 0
3 AS 모나코 FC 10 4 3 1 0
4 RC 랑스 8 4 2 2 0
5 FC 낭트 7 4 2 1 1
6 스타드 랭스 7 4 2 1 1
7 스타드 렌 FC 6 4 2 0 2
8 릴 OSC 6 4 2 0 2
9 르아브르 AC 6 4 2 0 2
10 RC 스트라스부르 알자스 5 4 1 2 1
11 툴루즈 FC 5 4 1 2 1
12 OGC 니스 4 4 1 1 2
13 올랭피크 리옹 4 4 1 1 2
14 스타드 브레스투아 29 3 4 1 0 3
15 AJ 오세르 3 4 1 0 3
16 AS 생테티엔 3 4 1 0 3
17 앙제 SCO 1 4 0 1 3
18 몽펠리에 에로 SC 1 4 0 1 3